영등포 공기 아주 좋아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1 1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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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도 측정결과 미세먼지등 작년보다 낮아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지역대기측정망’의 대기오염도 측정 수치를 분석한 결과 대기오염도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대기측정망’은 시내 각 구에 설치된 27개 대기측정소에서 24시간 대기 상태를 무인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측정항목별로 개선사항을 보면 전년도 동기대비 ▲미세먼지 62.9㎍/㎥→54.4㎍/㎥ ▲일산화탄소 0.53ppm→0.47ppm ▲이산화질소는 0.0459ppm→0.03ppm ▲아황산가스 0.0069ppm→0.0061ppm으로 각각 감소했다.
오존의 경우는 전년도에 비해 하절기 일조량 증가 및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시 전체적으로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서울 서남권의 교통 중심지로 많은 교통량 등 타구에 비해 오염 발생원이 많은 편이다.

이에 구는 취약한 여건을 극복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오염의 주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관리, 도로 물청소 강화, 녹지공간 확충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구의 대기오염도는 국가 및 서울시 환경기준 이내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세먼지의 경우 OECD국가 중 하위권에 있으므로 앞으로 구민들이 마음 놓고 호흡할 수 있는 쾌적한 공기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개선대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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