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중심지로 ‘제2의 탄생’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8 1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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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공해지역은 ‘옛말’ … 3년연속 깨끗한도시 선정 과거 수출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던 구로구가 최근 산업화의 공해지역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제2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구는 이를 위해 디지털 단지를 주도해 서남권 중심지로 급부상을 목표로 하는 한편 수목원 특목고 등 교육시설들과 주거 생활환경의 확충을 통해 일대 대변환을 시도하고 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이 이러한 일대 변신 계획은 아직도 사람들이 구에 대한 선입견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는데서 시작됐다.
구로는 과거 60~70년대에 조성된 구로공단과 서울의 외곽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생활환경의 미흡, 열악한 교육·문화환경 등으로 인해 공해지역이라는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 놓았다.
특히 구로의 이 같은 이미지는 우리사회 전반의 부정적인 인식을 부추겨 다소 왜곡되기까지 했다.

허나 이러한 이미지는 양 구청장이 지휘봉을 잡으며 새로운 일대 변신을 시도했다. 양 구청장은 취임 이후 더 이상 서울의 변두리가 아니라 시대를 이끌어 나갈 ‘서남권의 중심지 일류 구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구청장의 비전은 구로구의 시계지역 신시가지 조성, 개봉생활중심권 개발, 신도림·구로역세권 개발,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 개발 등 이른바 4대권역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단지로 다시 태어나 첨단 IT산업의 중심지가 일대 혁신은 민선 구청장 이후 변화된 일대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청장의 혁신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벌집촌이라 불리던 지역과 공해 공장 지역의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주변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일련의 사업들은 최근 서울 유일의 수목원을 항동에 건립, 안양천 공원화 및 수질개선, 대형 공해공장의 이전 등 하드웨어적인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구청장은 구로의 혁신에 있어서 구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 구로의 변화를 뒷골목에서부터 점화시켜 전 지역으로 확산시킨 깔끔이 봉사단 운영 등 소프트웨어적인 환경시책이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구로는 서울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3년 연속 선정되는가하면 최근 3년간 환경관련 외부기관 평가에서 12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는 등 깨끗한 구로가 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실시한 구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30~40%대에 머물던 구민의 만족도가 2004년 47.3%에서 4대 권역 개발이 본격 추진된 금년에는 57.8%로 10% 이상 대폭 향상돼 구민 만족도가 과반수를 넘어섰다.

이는 주민들이 구청장의 일대 혁신 계획을 통해 주거환경에 희망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구청장은 그 동안 구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구민 누구나 살기 좋고 서울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역설해왔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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