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정’ 퍼뜨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8 1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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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商議, 독거노인에 점심식사 대접 영등포(구청장 김형수)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영등포구상공회에서는 10일 여의도 음식점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또한 가정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안내해 불고기정식, 떡, 과일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영등포인라인스케이트협회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이 전달된다.

한편 여성단체연합회는 연말연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및 어려운 주민들을지원하기 위해 ‘이웃사랑 바자회’를 오는 13일 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암군, 청양군, 함양군 등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업체에서 기증한 의류가 준비되고 여성단체 연합회 회원들이 손맛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해 풍성한 바자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넉넉친 않지만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서대문연희장로교회, 불우이웃에 선물등 전달

서대문구 지역단체들이 겨울을 따뜻한 정으로 물들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9일 오전 11시 연희3동 연희장로교회가 교회 2층 식당에서 저소득 주민 18가구와 경로당 2곳에 후원금 135만원과 선물 전달과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지난 7일 홍은2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낙용)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5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일 한국청소년육성회 북아현분회(회장 김용만)에서 일일찻집 운영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청소년 2명에 장학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같은날 홍은2동 방위협의회(회장 서한석)도 독거노인에게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연희장로교회 백봉태 목사는 “연간 해오던 봉사활동이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 교회를 포함해 다른 여러 단체들에서도 주위 불우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걸 보니 힘을 얻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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