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장애인 전용 치과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4 2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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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영섭) 보건소에 마련된 7.5평의 장애인 치과가 장애인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장애인 치과는 광진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치과 질환 발생빈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과치료를 무료로 해 주는 곳이다.

장애인 치과에는 장애인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몸을 고정하고 유니트 부분을 통해 전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한 특수 장애인 전용 유니트체어는 물론 일반치과에서 볼 수 없는 치과장비들이 구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 광진구치과의사회에 소속된 치과의사가 주1회 예약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진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전화(450-1591) 및 방문 예약을 통해 장애인 수첩,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몸을 가누기 힘든 장애인의 진료를 위해서는 이들의 행동을 잘 아는 전문인력과 전문 의료시설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인의 치과 의료서비스 문턱을 낮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5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치위생사 1명을 채용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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