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청계천 복원 등으로 늘어난 장충단길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5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는 5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장충단길은 문화시설이 산재된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외국관광객의 내방이 잦은 곳이다.
이 도로는 한남대교 확장에 따른 교통량이 많아 도시정비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공사에 착공, 장충체육관 앞 4거리에서 남산 제2호터널 입구 3거리까지 484m 구간의 장충단길의 폭을 최대 31m로 확장했다.
구 관계자는 “장춘단길에 놀이터와 휴게시설은 물론 남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여유를 주기위한 인공폭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는 5일 장충단공원 입구에서 열릴 확장공사 준공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가 성낙합 구청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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