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관악구’·우수 ‘중랑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30 2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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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요일제 평가결과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승용차 요일제’에 대한 서울시 평가 결과 관악구와 중랑구가 각각 최우수구와 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주택지역 ▲아파트 단지 ▲구청사 ▲구 산하 공공기관 ▲정부산하 ▲교육기관 ▲업무용 빌딩 ▲공공주차장 등 중점 추진대상 시설물에 대한 추진실적을 현장중심으로 확인하고 실시됐다.

평가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총 27회의 현장실사를 거쳐 관내 아파트·일반주택 지역에 대한 요일제 스티커 부착률과 관공서나 기업체 빌딩 등 주차장에 대한 요일제 참가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뤄졌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구’에 선정,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승용차 요일제 실천 봉사단과 전담반 편성이 조직적으로 구성됐다는 평과 함께 승용차요일제의 스티커 부착률 95%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차량의 스티커 부착율의 경우 구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권장해 구 등록차량 대비 136.1%가 넘는 12만3522대의 신청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비해 29%나 증가한 수치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의 최우수구 수상에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자체 점검을 올해 들어 29회나 실시하는 등 구의 자체 피드백이 큰 몫을 했다는 반응이다.

또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도 승용차 요일제 평가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구는 주거지역 및 아파트 지역의 스티커 부착률이 타구에 비해 높고 공공기관에 대한 요일제 준수실적이 우수하다고 호평을 얻었다.

특히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요일제 준수를 크게 확대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승용차 참여자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 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 혜택을 집중 홍보해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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