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의 시작점인 한성대 전철역 부근에서는 자연하천임을 상징하는 ‘물고기 광장’(조감도)을, 구 신청사 전면부를 지나는 부근에는 주민의 하천내 수경휴식공단을 위한 ‘구청앞 분수광장’(조감도)을, 맨 하류지점인 대광중·고등학교 부근에는 하천내 휴식과 교육적 체험공간으로 ‘교육의 장’이 조성된다.
또 정릉천에는 역사화 지역유래를 알아보는 ‘탐방의 장’, 자연생태의 조망과 체험공간으로 ‘체험의 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북천변 둔치에는 전 구간에 걸쳐 산책로를 조성하고 약 100~150m간격으로 천변을 오르내리는 보도계단을 설치하고 200m 간격으로는 징검다리, 징검여울 등이 설치된다.
다리는 보행자 전용목교 추가설치 및 기존 다리의 리모델링을 통해 13개가 설치될 계획이다.
복원 후 건천예방을 위해서 유지용수 공급을 확보하고자 한성대입구역과 혜화역, 성신여대역, 보문역, 신설동역 등에서 끌어와 하루 총 5738톤의 용수를 흘려보내게 된다.
성북천 복원은 지난 2003년 6월에 시범구간 134m를 복원한데 이어 남은 2, 3단계 구간은 내년 말까지 복원을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복원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성북동길 확장과 병행해 추진하는 등 성북천 복원 전 구간 사업 및 정릉천 복원 사업을 오는 2008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총 894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성북천과 정릉천이 복원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단 제공은 물론 공기정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자연하천 복원사례의 좋은 교육의 장 등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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