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보건지소 오늘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1 1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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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 지역의료서비스 제공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서울시 최초로 월계동에 ‘노원구 보건지소’를 유치, 22일 개소식을 연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건지소 유치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도시 보건지소 시범사업’에서 구가 선정돼 한차원 높은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하게 된 것.

보건지소 유치를 위해 구는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월계동 942번지에 지상 5층, 연면적 956㎡를 임차하고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총 15명의 인력충원과 최첨단 의료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를 마쳤다.

보건지소에서는 ▲방문보건 ▲만성질환관리 ▲재활보건 ▲지역연계 ▲한방건강증진 ▲예방접종 ▲구강보건 ▲주간보호 등의 진료가 실시된다.

특히 월계동은 영구 임대아파트가 산재해 있고 보건의료 취약인구도 약 1만5000여명에 달해 이 지역 주민들이 상계동 소재 구청 보건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돼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이번 보건지소를 열면서 인근 하계동, 공릉동 주민들도 예방접종이나 건강검진 등을 받기 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예방의학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수준 향상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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