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2644억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1 18: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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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달 16일 확정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최근 당초 예산보다 180억100만원이 증가한 ‘2006년도 예산안’ 2644억4300만원을 편성, 구의회에 제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 예산안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86억6800만원(3.9%)이 증가한 2320억6200만원, 특별회계가 93억3300만원(40.5%) 증가한 323억8100만원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은 구세인 종부세의 영향으로 재산세 수입이 크게 감소했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시 취·등록세 감소와 경륜장 이전에 따른 시 징수교부금 또한 크게 감소됐으나 재산매각수입과 회계간 재정분담으로 주차장 특별회계의 잉여재원 100억원을 접입해 외형상으로는 올해에 비해 증가했다.

단 지방재정법 제34조 예산 총계주의에 의거해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전입되는 100억원이 예산 편성상 중복 계상됨을 감안하고 세입예산 중 내년 말에나 가능하게 될 마천 국민임대주택 단지내 국·공유지 매각대금 등 178억2300만원이 포함돼 있어 실제 예산은 대폭 줄어든 실정이다.

구는 일반운영비 등 경상비를 올해 수준에서 긴축 편성했고 건전재정운영의 유지와 적절한 재정배분을 통한 도로, 교통, 치수 정비사업 등 생활환경개선사업에 우선 순위를 뒀다.

구가 지난 15일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2일 개회되는 구의회 ‘제133회 정례회’에서 예산(안) 심사를 거쳐 내달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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