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 3000포기 담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0 1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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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불우이웃 도와 “직접 키우고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도와요”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21일부터 이틀간 구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김장담그기는 기생충알 김치 파동으로 인해 김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배추값과 김장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주민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된 것.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복임), 구 직원부인자원봉사자, 반포4동 프랑스마을 주민, 코스트코 코리아 직원 등이 참여해 3000포기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쓰이는 김장배추와 무는 내곡동 소재 서초구 김장배추가꾸기 사업장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것이며 구 새마을부녀회와 코스트코 코리아 양재점에서 양념값을 지원해 마련됐다.

21일에는 수확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22일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에 돌입,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62가구와 성심원, 다니엘복지관 등 3곳의 불우시설에 지급할 예정이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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