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보호시설에 위로금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8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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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성단체협의회 관악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길수)가 여성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여성단체협의회가 17일 관내 여성보호시설 3곳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폭력 앞에 억울함을 당하는 이들을 여성스스로 보호하고자 이들 단체에 대한 후원을 자청, 분기별로 성폭력 금지 캠페인을 벌이거나 위문금을 전달해왔다.

이에 17일에는 관내 여성보호시설을 직접 방문, 시설에 있는 여성들을 위로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는 한편 직접 방문이 어려운 성매매자활지원 시설인 ‘다시 함께 센터’에는 위로금을 무통장 계좌 입금을 통해 지원했다.

여성단체연합회의 이번 성금은 롯데백화점과 협력해 개최한 사랑의 대바자회 행사 종료 후 행사매출액의 2%를 성금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292만원에 이른다.

임길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의 위문금 전달은 그동안의 거리 캠페인에서 한발 더 내디딘 것으로 우리 여성단체연합회는 성폭력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오늘의 위로금 전달과 같은 실질적이고 또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성들을 보호하고 인권을 지켜내기 위한 보호시설로는 봉천3동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봉천1동의 (사)한국성폭력위기센터, 신림7동의 가정폭력상담소 등 3곳이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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