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보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6 1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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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내년2월말까지 쉼터입소등 추진 추운 겨울 갈 곳이 없어 방황하는 노숙인을 위해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나섰다.

16일 구는 동절기를 맞아 거리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숙인 보호계획을 세워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관내 전체 노숙인은 817명으로 이 중 163명이 시설이나 일정 거주지 없이 영등포역이나 공원, 쪽방지역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리노숙자이다.

이들은 구걸이나 무단방뇨로 인한 악취 등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줌은 물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동상, 동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4일부터 내년 2월 말을 동절기 노숙인 보호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유형별 노숙인 보호를 실시, 노숙인에게 적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보호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노숙인 보호 기동반과 야간순찰 상담반 운영 및 전문상담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Out-Reach 상담활동을 강화, 개별상담을 실시해 구분보호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쉼터에 입소를 희망하는 자는 건강검진 후 입소조치하며 입소 곤란자는 별도로 운영하는 쪽방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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