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동 제3경로당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4 20:31: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일반주택 임대해 편의시설 늘려 쉼터로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대림2동에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구립 제3경로당이 열렸다.

14일 구에 따르면 대림2동은 경로당 이용 수요가 많아 구립 경로당의 설치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부지가 없어 그동안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1억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층 36평 규모의 일반주택을 임대해 도배, 수리 공사 와 함께 편의시설을 확충해 어르신들의 쉼터를 개관했다.

지난 11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형수 구청장과 구의회의장 등 주요인사와 관내 어르신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

이날 김형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땅한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오신 어르신들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경로당 시설확보 및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재 추진 중인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에 대해 어르신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구는 중풍치매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구립노인케어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노후되고 이용에 불편한 11곳의 경로당을 4년에 걸쳐 재건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한 현대화 시설을 갖춘 경로당으로 탈바꿈시켜 실질적인 노인복지정책에 힘쓸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