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사랑’ 동아리 발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3 1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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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1회 모임갖고 자원봉사 나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수화동아리 ‘수화사랑’이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13일 구는 최근 수화교실 수료자를 중심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 및 수화능력을 활성화하고자 구성된 수화동아리 ‘수화사랑’을 결성,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99년부터 관내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 현재까지 11회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다.

많은 수료생을 배출함에 반해 관리가 부족하고 수화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힘들게 배운 수화를 잊어버리게 되는 점이 안타까워 수화동아리를 결성하게 된 것.

이에 따라 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 주1회 정기적인 모임 및 교육을 가지며 수화통역센터와 외부단체 요청시 수화통역 자원봉사를 펼치며 각종 행사를 통해 수화공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화동아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회원 및 농아인협회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해 회원들의 수화공연, 전문강사의 특강과 함께 수화동아리의 향후 활동에 대한 질의토론시간과 회장 및 인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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