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에 전광판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0 1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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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뉴스·일기예보등 생활정보 제공 자연형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 송파구(구청장 이유택) 성내천에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전광판이 들어선다.

10일 구는 내달 중 성내4교와 5교 사이 성내천 둔치에 ‘성내천 생활정보안내 전광판’을 설치, 주민들에게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조형물로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설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내천에 들어설 전광판은 평상시에는 ▲주요뉴스 ▲일기예보 ▲구정안내 등 유익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예기치 못한 위급 상황과 같은 집중호우시 등에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로 하여금 사전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전광판을 정보제공의 기능뿐 아니라 성내천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하고자 지난달 정보통신공사업등록을 필한 광고물업체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건축, 디자인, 색채, 구조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주민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공모를 통해 접수된 6개의 작품 중 더모아(대표 이상훈)가 접수한 조화경(투시도)를 선정했다.

조화경이라는 작품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하단부 간접조명으로 부드러운 야경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이 작품의 제안업체에게 안정성 등 보완사항을 반영토록 하고 성내천을 오가는 주민들이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양면전광판 형태로 내달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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