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신림 동명칭 현대식 이름으로 바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0 1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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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변호사등으로 위원회 구성 달동네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는 관악구 봉천동, 신림동 등이 지역유래나 현대식 흐름에 맞게 그 이름을 바꾼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동명칭 변경에 관한 결정사항이나 심의,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할 구 동명칭 변경 추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간 대형쇼핑몰 및 아파트 등이 들어서며 과거 달동네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봉천동, 신림동 등에서 오는 부정적 이미지로 주민들이 상대적 진곤감, 박탈감 등을 느껴 많은 민원이 제기됐었다.

이에 구는 동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교수, 변호사 등 각계를 대표할 만한 인사들 38명으로 구성돼 동명칭에 관한 제반사항을 심의 또는 결정하게 된다.

구는 동명칭 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명칭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와 설명회, 공청회 등 일련의 절차를 법규에 따라 철저히 진행하기로 하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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