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산 사나이들 백두대간 종주 성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6 2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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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마루금팀’ 평소 산을 좋아하는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마루금’이 최근 백두대간 종주에 성공했다.

6일 구에 따르면 마루금은 구청 주민자치과 박승일씨를 대장으로 김명선(원효로제1동), 서오성(총무과), 신성철(총무과), 윤일영(재난안전관리과) 5명의 초보 산악인으로 구성돼 지난 2004년 3월 첫 등반을 시작했다.

마루금은 이번 백두대간 종주를 위해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으로 설악산 진부령까지 백두대간 굽이굽이 총 7만3465km 구간을 24회 산행, 42일간의 일정으로 종주에 성공했다.

지난 2004년 성삼재, 만복대, 정령치, 수정봉, 영원재 구간을 시작으로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등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봉우리와 능선을 지나 진부령을 끝으로 이번 종주를 마친것이다.

마루금은 “그간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들었던 기억이나 추위 속에서 낙엽을 이불삼아 비박했던 기억 등이 있었기에 이번 종주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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