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금연클리닉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6 1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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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개별프로그램 실시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펼쳐진 금연 열풍이 광진구(구청장 정영섭)에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6일 구는 관내 100인 이상 사업장 및 대학 캠퍼스 등 금연하고자 하는 개인 및 사업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금연서비스를 펼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14일 구청을 시작으로 실시된 이동금연클리닉은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도시철도지하철공사 전체 69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32%에 해당하는 22명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서 자체적으로 금연 축하모임을 갖고 간단한 축하파티와 함께 구 보건소에서 금연성공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일 소장(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 근무)은 “참여기간 내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체크하는 등 본의 아니게 감시자 역할을 담당했다”며 “금연이라는 힘든과정을 통해 직원간에 더욱 친밀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이외에도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는 곳은 KT광진지사, 쉐라톤워커힐호텔, 어린이회관, 롯데마트, 광진구청, 국제도로기기, 건국대학 등 8개 사업장 353명으로 철도공사와 광진구청은 30% 이상이 금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KT광진지사, 쉐라톤워커힐호텔도 각각 25%, 23%의 금연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국제도로기기는 금연 6개월 성공자에 대해 특별보너스가 지급되는 등 금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구 보건소 3층에 마련된 금연클리닉에는 상담사 2명과 담당 의사 1명이 배치돼 등록자에 대한 몸 상태 검사 및 개별 맞춤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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