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교 ‘보도육교’ 내일 개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2 1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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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천 둔치도 정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중랑천 둔치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로 확장된 장안교에 보도 육교공사를 완료, 4일 개통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육교신설 공사는 사가정길 확장 계획과 병행해 지난 5월 시비 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보도 육교는 폭 3m, 연장 90m의 스틸박스 및 라멘교 구조로 설치됐으며 구민들이 중랑천 둔치내 자전거 도로, 산책로, 족구장 등 체육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완만한 경사로 형태로 조성했다.

또 장애인의 휠체어 사용과 인라인스케이트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난간에는 손잡이를 별도로 설치하고 바닥은 우레탄 재질로 포장해 보행자의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랑천의 조류, 물고기는 물론 둔치의 억새와 갈대, 유채꽃 등 생태식물을 조망할 수 있도록 육교 중앙부의 교각에 전망대를 설치했으며 사진을 찍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주민들이 아름다운 중랑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장안교 교량 하부 둔치에는 폭 25m, 연장 19m 규모의 게이트볼 장을 추가로 조성했고 경기관람 등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의자 15개도 설치했다.

구는 장안교 교량 확장과 병행해 중랑천 둔치도 정비, 구민들의 휴식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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