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만끽합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31 1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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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갈대등 5만본 심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중랑천 둔치에 만발한 억새꽃과 갈대밭이 이곳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31일 구는 그간 봄과 가을이면 중랑천 둔치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해 오다 최근 억새꽃과 갈대밭을 시범 조성한 것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억새꽃과 갈대밭으로 조성된 지역은 이화철교~중화체육공원 사이의 이화교 남단 약 2500평으로 억새꽃 4만본과 갈대 1만본 등 총 5만본의 꽃이 심어져 있다.

구에 따르면 중랑천변은 자전거 도로, 산책로, 농구장 등 주민을 위한 체육공간임과 동시에 주변을 유채꽃밭으로 조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유채꽃밭으로만 조성하던 중랑천변 둔치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색적인 가을의 정취를 전달하고자 억새꽃과 갈대밭으로 시범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4월 묘목식대 작업 후 최근 개화를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구는 억새와 갈대를 중랑천 둔치에 처음으로 조성한 것인 만큼 그 경과를 세밀히 관찰해 그동안의 문제점등을 보완, 억새꽃과 갈대밭 조성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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