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요원 안보견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7 1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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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태풍전망대 등 방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관내 공익근무요원 200명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안보견학을 지난 24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열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공익근무요원 309명 중 지난해 참석자를 제외한 200명을 대상으로 1차로 24일에 80명, 2차로 27일에 120명을 견학토록 했으며 현장학습을 통해 나라사랑과 민족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견학은 1일 탐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아침 8시 구청을 출발해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태풍전망대를 둘러본 후 왕건사당, 경순왕릉, 화석정, 자운서원 등의 유적지를 방문했다.
휴전선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태풍전망대에서는 철창을 사이에 두고 북한농장 등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의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적지 방문을 통해서는 역대 왕, 학자들의 안보의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구는 요즘 젊은이들의 자기중심적인 태도와 나라 사랑의식이 부족함을 걱정하며 이번 안보견학이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철 구청장은 “공익근무요원들에게 애국심과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일깨워주고 사기 진작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도 구는 공익근무요원을 위한 안보견학 및 업무능률향상 교육에 더욱 신경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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