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상대표단, 中이우시 韓商과 손잡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6 2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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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역분야서 협력증진시킬 약정서 체결 중구(구청장 성낙합)가 관내 경제인들과 함께 세계 경제의 중추로 떠오른 중국 현지 한국상인들과 손을 잡고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26일 구에 따르면 성낙합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구 통상대표단은 지난 21일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이우시의 한국상인회(회장 차봉규)와 투자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한국상인들을 대표해 남대문시장(주) 강용호 사장과 중국이우한국상회 차봉규 회장이 서명한 이 약정서에서 양 기관은 모든 교역분야에서 교역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상호 교역의 증대를 위해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만한 품목 등의 정보를 교환하기로 한 것.

이와 함께 구는 행정적으로 경제인들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우시 인민정부와 ‘중구와 이우시의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성낙합 구청장과 우웨이롱(吳蔚榮) 이우시장이 서명한 이 양해각서에서 양 도시는 경제무역·과학기술·문화·교육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매년 정부 대표단과 민간단체가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상호교환 방문하는 등 서로간에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구 통상대표단은 이우시에서 열리고 있는 소상품박람회에 참가하는 한편 이우시의 최대 악세사리 시장인 국제상무성 및 이우재래시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이우 매화광장에서 열린 소상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악세사리 시장답게 악세사리·생활가전·완구·문구·스포츠용품·시계·청소용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낙합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구 통상대표단은 남대문시장(대표 강용호), 우주악세사리상가(대표 성하윤), 청평화시장(대표 김동우), 미현사(대표 김명두), 플러스알파(대표 신철원), 한려통상(대표 김덕관) 등 관내 경제인들과 구 간부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上海)와 절강성 이우, 소주(蘇州), 항주(杭州) 등을 방문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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