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안전점검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4 20:02: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 자체 점검반 편성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한 달간 자유 신종업종인 고시원에 대한 일제조사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등 재난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고시원은 자유 신종업종으로 현행 법규상 별다른 규제 없이 영업을 할 수 있어 불법숙박, 무허가 시설행위, 안전사고 취약 등 재난취약성이 노출돼 왔다.

특히 상당수의 고시원은 벌집 형태의 좁은 방에서 흡연·전열기 사용의 개연성이 있으며, 비좁은 복도는 응급사태시 피난, 대피에 상당한 취약성이 있어 업주와 시설물 이용자의 높은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 시설물 내의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진압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자가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있는지, 자체 경보시설, 비상유도등, 복도, 계단 등 피난시설의 확보상태, 고시원 룸에서 흡연과 화기사용을 집중 점검하고, 가출청소년 등의 불법숙박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이번 일제조사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행위가 적출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하거나 시정하도록 하고,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이 발견 될 경우 관할 소방서에 통보 처리토록 해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을 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