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재건축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3 19: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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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품격 주거도시·지속가능 생태도시등 3대 비전 제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향후 10년을 재도약의 시기로 정하고 체계적 발전을 위한 ‘2015 강동구 장기발전종합계획서’ (사진)를 발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서울시립대 도시관련 연구진과 관내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무원 정책연구단이 참여하고 주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완성된 것이다.

이번 연구는 도시의 물리적 형태, 사회현상, 상위계획 등을 조사·분석하는 SWOT분석 기법을 사용해 구의 현재상황을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위협요소(Threat), 발전기회(Oppor tunity)로 나눠 진단,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돼 있다.

구는 장기발전의 최고 목표를 ‘삶의 질 향상’으로 설정, ▲고품격 주거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등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구는 고품격 주거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현재의 우수한 주거환경을 살리면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있는 도시로 조성하고자 친환경적인 재건축, 교육시설 및 복지시설 확충 등 27개의 전략사업을 구상했다.

또 풍요로운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천호상권 등 중심권 개방과 강일 첨단업무단지 조성, 암사동 역사생태공원 조성 등 30개의 전략사업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해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거지역 안에 소규모공원 조성, 생태네트워크 구성 등 23개 전략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신동우 구청장은 “이번 계획이 차질없이 실현될 경우 강동구가 서울에서 으뜸가는 주거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위한 구의 의지가 명확한 만큼 50만 구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발전계획서를 모든 구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전자북으로 만들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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