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섭 광진구청장에 ‘친선훈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8 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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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엥흐바야르 대통령, 항을구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서 정영섭 광진구청장이 최근 몽골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친선훈장’을 받았다.

18일 광진구는 몽골 항을구 개청 4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몽골을 순방하고 있는 정 구청장이 지난 13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 정부종합청사를 방문, 친선훈장과 기념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훈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지난달 수상한 이명박 서울시장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로 이날 몽골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몽골문화원, 몽골학교 설립 등에 적극 협력하고 양 국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정 구청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식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1년 구의2동의 한·몽 친선교류회가 극심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은 항을구 주민에게 도움을 준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 같은해 6월 구의2동에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을 유치, 11월에 항을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특히 구는 매년 재한 몽골 모범근로자 표창과 몽골 유학생 및 근로자 자녀에게 각종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재한몽골학교를 운영, 지난달에는 재한몽골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개원하기도 하는 등 우호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정 구청장은 지난 2003년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명예시민증과 항을구 어르헝대학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몽골을 방문한 정 구청장은 항을구 개청 40주년 기념 축제 행사인 경마대회, 씨름대회, 기념식 등에 참가, 러시아, 중국 등 항을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 대표들과의 연석회의 및 만찬에도 참석했으며. 중국의 상해를 방문하고 18일 6박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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