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이동목욕서비스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7 1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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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노인성 치매·중증장애인등 대상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노인성 치매, 중풍, 중증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을 위해 최신 목욕장비가 완비된 이동목욕차량을 구매, 전반적인 운영을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이동목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구입한 이동목욕차량은 2.5톤 탑형 앰블런스로 월풀(물치료기)욕조기, 야외 차내리프트, 간이이동 들것, 보건·간호용품 등이 구비된 특수차량으로 제작됐다.
이동목욕 수혜대상은 동사무소, 보건소, 병원,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사전에 방문상담을 통해 미리 선정하게 되며 또 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는 우선 혜택을 준다.

동목욕 서비스 혜택 인원은 1일 4명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운전기사를 비롯한 목욕자원봉사자 2~3명이 한 팀을 이뤄 봉사활동을 전개, 연간 960여명의 거동불편한 자들이 목욕서비스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목욕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 및 가족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건소와 연계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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