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 마을마당’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6 1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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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시설·관찰데크등 오는 12월 완공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신정동 옛 마포나루에 한강을 조망하고 밤섬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마을마당(조감도)을 조성, 오는 12월에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풍요롭고 살맛나는 새마포 건설’을 구정 목표로 하는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지공간 확충사업 가운데 하나로 구는 총 사업비 56억9800만원을 투입, 한강변에 위치한 옛 군부대 부지(신정동 77의1 일대) 1698㎡를 매입, 마을마당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곳은 본래 한강을 조망하기에 최적지였음에도 오랫동안 주변에 불량건축물 등이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고, 부지가 APT 콘크리트 숲으로 둘러싸여있어, 녹지가 조성될 경우 지역주민들에게는 한강변 전망이 확 트인 오아시스와 같은 부지다.

이에 따라 구는 마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황토돛배 모양의 전망데크를 설치, 한강과 밤섬철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망원경 등 조망시설과 마포나루의 풍광을 상징하는 전통 정자를 설치하고, 정자 아래에 자연학습을 위한 습지원, 관찰데크도 갖추게 되며,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한 수경시설(벽천)을 만들어 강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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