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장군의 위업을 되새기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1 2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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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낙성대 인헌제’ 15일 개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제18회 낙성대 인헌제’(포스터)를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낙성대공원 일대를 무대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990여년전 거란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고려의 충신이며 명장이신 강감찬 장군의 높은 충정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올바른 정신을 일깨워 귀감을 삼고자 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행사다.

이에 따라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구민과 주요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낙성대에서 시작되며 10시30분에는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안국사에서 장군의 약력소개, 헌화분양, 참신례, 강신례, 초헌례 등의 추모제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30분부터는 관악문화원 풍물단의 사물놀이 및 인헌중학교 학생들의 강감찬 장군 재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능보유자 김대균 선생의 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기획공연이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려 행사의 흥을 돋우게 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장군의 탄생을 기리고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 안국사 앞 광장에서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관내 주민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시와 수필부문에 참가해 평소 쌓은 실력을 겨루는 ‘구민백일장’이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또한 안국사 경내에서는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구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구민휘호대회가’가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이와 함께 낙성대 광장에서는 그리기 마당행사 및 가족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어린이들에게 풍선불어주기, 전통민속놀이 등이 열리며 관악산 궁도장에서는 ‘궁도대회’가 진행된다.

김희철 구청장은 “우리고장이 낳은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넋을 기리며 장군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낙성대 인헌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애향심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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