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친환경 생태공간인 성내교 교각, 토끼굴, 육갑문 등의 시설물에 대해 벽화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성내교 시설물들의 어두운 이미지를 없애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구는 우선 1차 사업으로 성내천 벽화사업에 관내 자원봉사자를 활용, 벽화제작이 가능하고 물놀이장 인근 교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4개 교량 중 성내4,6교를 선정해 지난 9월 벽화디자인을 공모, 선정된 작품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벽화로 재현됐다.
이로써 자연생태공간으로 거듭난 성내천은 문화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해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자연형 하천으로써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은 성내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미적감각을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는 주민여론을 파악해 성내천을 통과하는 교량에 대해 단계별로 벽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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