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무연고 묘역’ 오늘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0 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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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마을부녀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새마을부녀회는 9.9절(음력 9월9일)을 맞아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현충원(동작동 소재)의 무(無)연고 묘역을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용)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묘역 정비는 현충원의 무연고 묘역을 찾아 나라를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비석 물청소와 꽃과 화분을 정리 정돈하는 등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무연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날 부녀회원 200여명은 충혼탑에 헌화 및 묵념한 뒤 24번 무연고 묘역에서 묘역 단장을 실시한 후 추모제도 함께 진행한다.

추모제는 첫잔을 올리는 초헌, 축문을 낭독하는 고축,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 마지막 잔을 올리는 종헌 순으로 실시되며, 추모사 낭독 후 일동배례를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참배객의 발길이 적은 무연고 묘역 및 유가족이 찾아오지 않은 묘역을 정비함으로써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85년 국립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0여년동안 매년 음력 9월9일에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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