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면길 3 ~ 4차선 확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5 1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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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구사거리 ~ 명일역 구간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관내 천호구사거리에서 명일역에 이르는 구천면길이 왕복 2차선 중심의 도로에서 3차~4차선으로 확장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광진교 개통과 더불어 광진교 남단사거리에서 천호구사거리까지 확장공사가 완료된 구천면길에 대한 도로확장 타당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천호 뉴타운, 강일지구 개발, 광진교와 새로 건설될 암사대교 등을 통한 경기지역과의 연계교통망 필요성 등으로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것.

이에 따라 구는 현재 총 연장 2km에 달하는 구간을 ▲천호구사거리~천일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명일역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한다.
이 중 천일초등학교에서 명일역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서는 기본설계용역이 진행 중에 있어 이달 중순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가 완료되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100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천호구사거리에서 천일초등학교 구간의 경우 천호 뉴타운 사업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확장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관내 천호동 일대가 구리, 하남 등 경기지역과 서울 도심 및 강남권을 잇는 서울동부지역의 경제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확장공사가 진행될 구천면길은 하남, 이천 등 경기 동남부와 서울 광나루를 잇는 주요 교통망 역할을 했으며 지난 1970년대 천호대교 개통과 천호대로 건설 등으로 기능이 축소됐으며 천호구사거리 일대 또한 중심상권지역에서 밀려나 현재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뉴타운 개발을 앞두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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