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분석 논문초록 미국감염병학회서 채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5 1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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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보건소, 샌프란시스코서 오는 8일 발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보건소가 지난해 관내 구민을 대상으로 12일간 집중해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를 분석한 논문초록이 미국감염병학회에 채택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감염병학회(IDSA)에서 황택근 보건소장이 이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5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구 보건소는 지난 5월9일 학회에 논문을 제출, 7월5일 미국감염병학회로부터 논문이 채택된 사실과 발표를 요청하는 서신을 받은 바 있다.

이 학회에서 논문이 채택된 것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 있는 일이며, 구 보건소가 보고한 예방접종 관련 연구가 권위 있는 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논문은 ‘2004년도 대한민국 서울시 구로구에서의 동별 독감백신접종 경험(결과)’라는 제목으로 독감과 관련된 병원 입원률과 사망률의 조절에 대한 독감백신 접종의 전망을 진단한 연구 결과다.

이 연구는 그간 예방접종이 편중, 백신 전달체계에 문제점 등에 따른 백신 부족 등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에 접근하고 있어, 접종이 요구되는 노약자 및 질환자, 저소득층 등에 대한 예방접종의 획기적인 개선과 접종의 편중을 해소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구 관계자는 “보건소가 발표하는 이번 논문을 예방접종에 적극 활용해 예방접종의 편중과 백신의 부족을 해소함으로써 꼭 필요한 대상에게 예방접종이 시행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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