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제일시장 리모델링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3 1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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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달중 시에 보조금 신청 예정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돈암제일시장(일명 돈암외곽시장)이 재래시장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본격적인 시설현대화에 들어간다.

3일 구에 따르면 돈암제일시장은 지난달 22일 서울시로부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통보돼 20억원 규모의 시설현대화사업이 진행된다.
재래시장특별법에 의하면 재래시장은 시설현대화를 계획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시설현대화보조금을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20억원 규모의 시설현대화계획의 90%인 18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는 상인들이 민자유치 등을 통해 마련하게 된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장입구를 표시하는 게이트설치 및 시장내 아케이드 설치 ▲통일된 간판 및 좌판 설치 ▲전기 및 소방시설교체 ▲관광거리, 행사공간, 조형물 설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 추진일정은 10월 중 시장측으로부터 민자부담확보방안을 받아 서울시에 보조금을 신청할 계획이며, 11월 구비 확보, 12월 업체선정 및 설계 완료, 오는 2006년 3~5월경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찬교 청장은 “‘돈암제일시장’에 시설현대화 사업기반이 마련되어 주변의 대형유통시설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인접해 있어 입지적으로 유리해 시설현대화에 따른 영세상인 보호는 물론 돈암동 상권중심지 발전에도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소문동5가 59번지 일대에 위치한 돈암제일시장은 지난 9월8일 재래시장으로 인정받아 공고된 바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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