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경로의 달을 맞아 5일 어르신 컴퓨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11일 송파노인문화제, 16일 독거노인 칠순잔치 등을 마련했다.
5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전산교육실에서 열리는 ‘제4회 어르신 컴퓨터 경진대회’는 만 55세 이상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120명의 참가자들이 경로당팀, 부부팀, 노인대학 컴퓨터 동호회팀을 비롯해 어르신과 손주들로 구성된 1·3세대팀 등 단체 및 개인, 화합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11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제8회 송파노인문화제’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길놀이, 장고춤, 실버합창 등 화려한 식전행사와 ‘어르신은 우리의 뿌리’라는 영상물 상영, 각종 대회 표창 및 시상 등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어울잔치를 열어 ‘행복한 노년세상’을 주제로 댄스스포츠, 응원율동, 색소폰 연주, 추억의 만담과 마술 등 온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잔치를 마련한다.
이 밖에 아트풍선,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마당과 건강상담, 한방차 시음 등이 마련된다.
또한 16일 어린이안전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독거노인 칠순잔치’는 칠순을 맞은 20명의 독거노인과 자녀, 손자, 친구 등이 초청돼 벌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들께 한복 1벌과 한약 1제 등 정성이 가득한 칠순선물을 증정하고 자녀가 없는 독거노인을 위한 자녀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도 노인의 날을 맞아 5일 기념식과 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 1부 기념식으로 노인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단체 표창을 진행하고, 2부로 용산실버가요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쟁쟁한 실력을 뽐내게 된다.
가요제 사회는 전국노래자랑으로 유명한 송 해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현 미, 이혜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지난해 우승팀인 장모·사위 손옥순씨팀의 특별무대도 마련돼 있다.
이날 시상은 대상, 금·은·동상의 순으로 4개 팀에 트로피가 수여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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