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거리서 새물맞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9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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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관광공사앞 ~ 구청 간 도로청소 실시 중구(구청장 성낙합)가 10월1일 청계천 복원 준공식을 앞두고 청계천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도록 청계천 새물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청계천 복원 기념식이 열리는 10월1일을 맞아 29일 오전 7시30분부터 열린 이번 대청소에는 성낙합 구청장을 비롯한 청사랑 자원봉사자 100명과 맑고푸른중구21 주민실천단 100명, 청계천 환경지킴이 및 공무원 300명 등 모두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관내 다동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청계2가→을지로2가→삼일로→퇴계로 구간과 관광공사 앞→청계천4가→배고개길→중구청 등 2개 구간에서 보도 및 도로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보도에 적체된 쓰레기 및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빈 박스 등을 수거하고 가로변 불법첨지류와 가로정보지함 등 불법광고물도 정비함과 동시에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비 배출 시간 홍보 유인물도 함께 배부했다.
아울러 구는 이 대청소를 위해 새로 구입한 진공흡입차 4대와 살수차 2대, 순찰차 2대, 압축차 2대 등의 장비를 투입했다.

한편 구는 복원 공사 준공 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청계천에서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종료 후 청계천 주변의 쾌적한 도심환경 유지를 위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청계천 가로환경 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계천로 인근 동(명동, 을지로동, 광희동, 신당1동, 황학동)에 거주하는 노인 및 저소득 차상위 계층 중 신체건강한 자 40명으로 운영되는 청계천 가로환경 지킴이는 오는 12월 말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청계천 도로 보도 청소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구는 3달 동안의 청계천 가로환경 지킴이의 운영실적을 평가, 오는 2006년에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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