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노숙인 오뚜기 한마당’ 오늘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9 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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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서 열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게이트하우스는 실직 노숙인들의 자활의지를 돕기 위해 ‘2005 실직노숙인 오뚜기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게이트하우스(관장 김영택)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힘들고 지친 실직노숙인에 대해 자활·자립의지를 고양시키고 주민들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코자 마련된 것.

30일 오전 9시부터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는 오뚜기 같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계기를 갖도록 하는 마음다짐 결의대회와 문화체육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노숙인 입소자 100명을 포함한 총 18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후 축구, 족구, 피구, 릴레이, 줄다리기 등의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시상식과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와 뒤풀이 마당이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송정동에 위치한 게이트하우스는 실직 노숙인들에게 각종 재활교육을 실시해 기술을 배운 일부 노숙인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 및 장판을 직접 설치해 주는 등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생활 시설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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