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은평대상 수상자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8 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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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상 - 임부자씨 봉사상 - 박상문씨 특별상 - 박상진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제24회 은평대상’ 수상자로 효행상 임부자씨, 봉사상 초록장애우 이동봉사대 단체와 박상문씨, 특별상 박상진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8월 중 후보자 추천을 받아 법조계, 종교계 등 외부인이 참여하는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21일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상 부문을 수상한 임부자씨(61·불광3동)는 넉넉치 못한 살림 등 좋지 못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풍과 노환에 이어 교통사고 등으로 거동조차 못하는 시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해 그 효행이 높이 평가 받았다.

봉사상 부문을 수상한 초록장애우 이동봉사대(대표 오주영·녹번동 소재)는 중증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한 이동봉사지원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현장체험을 통한 인식개선 추진 등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했다.

또 같은 부문 수상자인 박상문씨(61·응암4동)는 바르게살기운동은평구협의회 회장으로 지역환경 가꾸기 및 구민 의식개혁 운동 등을 추진하고 불우이웃돕기, 수해지역 복구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박상진씨(42·녹번동)는 역사물 작가로 지난 2003년부터 응암매바위, 신사동, 녹번동 양천리의 유래비 고증 및 비문초안 작성 등의 활동과 은평향토사료집 제4집 ‘은평구의 문화유산’을 집필하는 등 지역문화 유적과 발굴계승에 힘써왔다.

수상자는 내달 4일 열리는 은평구민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수상자의 성명이 새겨진 동판은 구청 현관에 부착해 영구보존 된다.

한편 지난 1981년부터 시상된 은평대상 수상자는 현재까지 총 91명이며 올해 기업인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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