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2동 유수지등 3곳 ‘근린체육시설’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5 1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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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주민들로부터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관내 3곳의 유수지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돕는 근린체육시설로 조성,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녹지 및 공원 등이 절대 부족한 환경에서 주민의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해 유수지를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결정, 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27억여원을 들여 도림2동·대림3동·신길 유수지에 조깅트랙, 인라인트랙, 농구장, 배구장, 그늘막, 스탠드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 종합 체육시설의 장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조깅트랙과 배드민턴장, 족구장을 겸한 배구장이 탄성포장 바닥재로 설치됐으며 다양한 계층으로 파급되고 있는 인라인을 탈 수 있는 인라인트랙 및 초보자용 연습장, 농구장이 우레탄 포장으로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유수지는 여름철 중요 방재시설이므로 담수나 유수에 지장이 있는 시설은 배제했으며 비가 많이 오는 우기시와 유수지에 물이 있을 경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용을 제한하게 된다”며 주민들에게 시설의 이용 및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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