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FM’ 오늘 개국 ‘첫전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5 1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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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출력 라디오 방송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서는 26일 오전 11시 ‘지역방송, 주민의 방송,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소출력라디오 방송 ‘마포FM’이 개국식을 갖고 첫 전파를 탄다.

25일 구에 따르면 ‘마포FM’(대표 김종호)은 최대출력 1W, 가청권역 반경 2~3km의 소출력 라디오로 마포 전 지역과 서대문 일부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FM(주파수 100.7Mhz)방송이다.

특히 ‘마포FM’은 주민들이 비영리법인으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밀착형 방송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참여와자치를위한마포연대’, ‘미디어연대’, ‘홍대앞문화예술협동조합’, ‘성미산학교’, ‘마포두레생협’ 등 총 23개 단체로 구성된 ‘마포지역 공동체라디오 추진위원회’가 설립, 개국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이날 개국식은 FM방송 사옥(동교동 203의4번지 소재, 함께일하는사회 2층)에서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공공기관 단체장, 마포FM 참여단체장 및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국기념식, 방송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정오 정각에 첫 방송을 정식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FM’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생활정보 ‘희망을 여는 아침’, 주부대상 ‘랄랄라 아줌마’, 지역시사 ‘톡톡마포’ 제3세계, 민중, 국악, 인디음악을 들려주는 ‘마음가는대로’ 등이 진행되며 주민참여 프로인 ‘주말나도 DJ’, 시각장애인 대상프로인 ‘책 읽어주는 라디오’ 등도 선보이게 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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