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는 최근 신진상가상인회 및 동대문종합시장D동 상가상인회와 ‘2005년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점차 침체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구 청계천변 재래시장인 신진상가 및 동대문D동 상가가 지난 4월7일 서울시로부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에 관련한 절차 등에 대해 협약을 맺은 것.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한 사업추진을 위해 무등록 시장인 신진상가에 재래시장 인정서를 교부했으며, 신진상가상인회 및 종합시장D동 상가상인회를 등록해 사업시행을 위한 주체를 구성하고, 민자부담금 확보, 실시설계 및 원가계산 용역시행 등 사업시행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신진상가는 내달 초부터 약 5개월 동안 시비 및 구비 10억2300만원, 민자 9700만원 등 총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시장통로 아케이드 및 휴게실 설치, 점포간판 및 노점좌판 정비, 하수관 개량 및 통로 재포장 등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동대문D동 상가는 내달 중순부터 약 4개월 동안 시비 및 구비 9억5220만원, 민자 1억580만원 등 총 10억5800만원을 투입해 천정텍스 및 셔터박스 개·보수, 간판정비, 화장실 개·보수, 에스컬레이터 보수, 외벽 및 정문보수 등의 상가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2006년 3월까지 이 지역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청계천변 재래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이 모두 마무리 돼 청계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청계천 복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산뜻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어 청계천변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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