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보다 재래시장이 생활필수품 가격이 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1 1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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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가격실태 조사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관내 3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생활필수품 20여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주요 생활필수품의 가격이 할인점보다 재래시장이 훨씬 싼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 관내 중곡제일골목시장과 노룬산골목시장,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총 20개 품목에 대해 품목별 동일한 규격을 기준으로 가격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할인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 재래시장 중에서도 중곡제일골목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격 차이를 비교해 보면 현대화된 롯데마트 평균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중곡제일골목시장의 가격이 30.1% 저렴했고 노룬산골목시장은 29.6%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필품 가격이 가장 싼 시장은 중곡제일골목시장이었으며, 가장 큰 폭의 가격 차이를 보이는 품목은 수입쇠고기였다.

재래시장인 중곡제일골목시장의 가격과 현대화된 롯데마트의 가격차이가 무려 71.3%로 중곡제일골목시장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20개 조사품목 중 명태를 비롯한 17개 품목에 있어 현대화된 시장보다 재래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쌀, 생닭, 라면 등 일부품목에서는 현대화된 시장의 가격이 싼 것으로 조사됐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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