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통합치료 이용센터’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5 1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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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매주 월·금요일에 프로그램 진행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장애아동의 신체적 기능향상과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각통합치료 이용센터’를 운영,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월 고척2동에 소재한 고척교회의 협조를 얻어 교육관 2층에 ‘감각통합치료 이용센터’를 꾸미고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감각통합치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감각통합이란 자신의 신체를 통해 외부환경으로부터 느낀 감각들을 뇌가 조직화하고 그 환경 속에서 신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경생리학적인 과정을 뜻한다.

이 과정은 대체로 ▲감각입력 조절하기 ▲자세반응 향상하기 ▲운동계획능력 향상하기 ▲신체의 양측 협응능력 향상하기 ▲시각에 의한 감각·인지능력 및 청각에 의한 대화능력 향상 등 5단계로 진행되는데, 구가 운영 중인 감각통합치료 이용센터에서도 장애아동의 신체발달 정도에 따라 교육 수준을 조절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센터에 플랫폼스윙, 디스크스윙, 스쿠터보드, 줄사다리, 봉그네, 티스툴 등 특수 놀이기구를 비치해 놓고 전문강사 2명을 위촉, 월요일에는 작업치료를 금요일에는 감각통합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감각통합치료 이용센터의 탄생은 구청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이 구가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대여센터인 ‘구로 꿈나무 장난감나라’에 일반 어린이들의 장난감 수천점과 섞여 있던 장애아동용 놀이기구를 찾아내 그 이용방법과 효용가치를 묶어 특성화시킨 것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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