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은 비었어도 마음은 넉넉하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5 1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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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기초수급자등에 농협상품권 전달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구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이웃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344가구, 차상위 계층 542가구, 저소득노인 504가구, 보훈단체 및 사회복지단체에 소속된 저소득 구민 701가구에게는 가구별로 각각 3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석암재활원 등 장애인 요양시설 및 노숙자 쉼터 등 11개 시설에는 1만원권 농협상품권 543매를 전달해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나눴으며 불의의 사고, 질병, 사업실패 등 생활여건의 갑작스런 변동으로 당장 생계가 어려운 62가구에게는 2018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저소득 모·부자가정 635가구와 아동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180가구에 2111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16일까지 전달한다.
각 동사무소에도 직능단체 등을 통한 저소득 주민에 대한 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일 목2동 주민들이 정성껏 모금한 백미 3860㎏을 틈새계층에 전달했으며, 신정7동 양천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주민 100가구에 백미 1000㎏을, 신정3동에 위치한 반석교회에서는 13일 신정동 일대 저소득 주민 5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kg백미 1포씩을 전달, 추석명절을 보다 정겹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목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400㎏을 전달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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