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정 폐식용유 재활용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3 19:46: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수거드럼통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일반가정에서 분별없이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현재 식품제조업소나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사업장이나 일부 아파트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는 식용유 공급업자나 재생업체를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업체에서 배출하는 폐식용유는 대부분이 회수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는 실정.

이에 구는 폐식용유 수거 활성화를 위해 22개 동사무소에 폐식용유 수거 드럼통을 설치, 인근 주민들이 직접 배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오는 20일부터는 재활용 환경미화원이 재활용품 수거시 직접 수거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 및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에는 폐식용유 수거업체를 안내해 자체적으로 수거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수거된 폐식용유를 재활용 업체에 인계하거나 관내 아파트부녀회 및 직능단체 등과 연계 재생비누를 만들어 불우이웃돕기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점진적으로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