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추석문화 직접 느끼고 싶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3 1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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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프랑스 학교 어린이등 참가… 체험행사 오늘 개최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국에 살고 있는 주한 프랑스인들이 송편빚기와 민속놀이 등 한국 전통의 추석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반포4동 프랑스마을 청룡공원에서 프랑스학교 어린이와 프랑스인 주부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랑스인 한국 전통명절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추석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송편을 직접 빚고 쪄서 먹어보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한편,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직접 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한국의 전통 명절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정서를 느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구 반포4동 프랑스마을에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주한 프랑스학교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280여명을 비롯해 600여명의 프랑스인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프랑스 와인가게, 빵가게 등 프랑스풍의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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