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추모 ‘석전제’ 10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6 18: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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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전국 234개 향교서 재연 공자를 추모하는 가을제례가 양천향교에서 열린다.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오는 10일 양천향교 대성전에서 공자 추모 제2556주기 추계 ‘석전제’를 봉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27현(동양 5성, 송조4현, 동국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初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234개 향교에서 일제히 치뤄지며 서울에서는 강서구 가양동 ‘양천향교’와 성균관에서 재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望燎禮)’까지 유교 제례 순서에 따른 옛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된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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