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복지상담 전문봉사자가 맡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5 1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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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달부터 시행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일선 동사무소의 기초생활 수급자 상담과 생활실태 조사에 전문 자원봉사자를 활용,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명예복지사로 이름 붙여진 자원봉사자들은 동사무소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도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상담과 가정방문, 생활실태조사 등의 현장업무를 담당하고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가구를 집중 관리하게 된다.

현재 동사무소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1명이 수백가구의 보호대상 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들에 대한 상담서비스나 방문실태관리가 현실적으로 소홀한 점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복지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명예복지사 교육과정을 개설, 96명에게 이론과 방문활동 실습을 겸한 교육을 5주 동안 실시했다.
이 중 이번에 17명이 우선 보호대상자가 많은 동사무소에 배치된 것.

명예복지사들은 주로 40~50대 주부들로 종교단체나 복지시설 경험자가 많고 은행직원이나 기업체를 퇴직한 전업주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은 틈나는 대로 동사무소에 나와 복지직 공무원과 협의해 일을 처리하게 된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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