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 교통체증 풀릴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1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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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계로 780m 왕복 7차로로 확장 추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상습정체구간으로 알려진 미아사거리 일대 교통체증이 완화될 예정이다.

1일 구는 미아사거리 일대 교통개선을 위해 드림랜드 방향에서 진입하는 월계로 780m를 폭 35m, 왕복 7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일대 교통구조 개선을 위해 월계로와 이어지는 월곡선길 94m를 폭 20m로 확장해 완화차로를 확보하고, 종암로변과 도봉로변 P턴구간 2곳도 신설한다.

그동안 미아사거리 일대는 대형유통시설이 신설되는 등 상권이 발달해 교통상습정체 구간으로 알려져 지난해 2월 고가차도를 철거, 교통구조 개선을 실시했으나 아직도 교통수요에 비해 미흡해 월계로 확장 및 이 일대 교통체계 개선·보완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확장구간에 대해 구간별로 나눠 보상이 완료된 부분부터 철거를 완료하고 시설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간별 일정은 ▲1차 구간(200m)은 현재 철거공사 중으로 다음해 4월경 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가며 ▲2차(122m), 3차(190m)구간은 보상완료 및 보상협의 중에 있고 ▲4차 구간은 보상을 위한 인가준비 중에 있으며 ▲창문여고 앞 월곡3구역재개발구간 부분은 내년 6월까지 시설공사 완료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64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7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공사와 교통구조 개선이 완료되면 이 일대의 상습교통체증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봉구와 상계동 방면 주민의 도심 진입이 수월해짐은 물론 이 일대 상권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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