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감독관제 자리잡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31 2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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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0명 추가 위촉 놀이터정비등 확대시행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주민참여감독관제도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31일 구에 따르면 주민참여감독관제도는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민생활과 직결된 각종 공사에 대해 품질향상과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자격증을 갖추고 관내 거주민 30명에게 공사현장을 스스로 관리감독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 3개월간의 짧은 활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8월말 현재 31개 대상 사업장을 지정해 73개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하는 등 부실시공예방과 건실한 공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관에서만 진행하던 사업이 주민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수렴이 부족했던 점 등을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는 등 주민들에게 관급 공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들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발주 예정인 약 20개 공사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내년부터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주민참여공사감독이 되도록 하기 위해 1억 미만의 모든 공사장으로 확대 시행키로 하고 전기·기계설비 등의 다양한 전문가를 추가로 모집하고 뒷골목도로포장, 경로당, 어린이집 보수, 놀이터 정비 등에도 통장·지역유지 등 동별로 2~3명씩 총 60여명을 추가로 위촉하는 등 주민참여감독관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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