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8 1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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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상희원, 저소득 가정에 총 1600만원 도와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용산상희원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전달식을 최근 갈월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장규 구청장을 비롯해 이병두 용산상희원 이사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있었던 관내 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총 160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관내 아동 41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에는 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돕는데 사용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에 따라 성금은 동별로 추천된 40명에게 각 30만원씩과 방추세포형 육종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청파1동의 박일민 어린이에게는 400만원이 전달됐다.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일민 어린이의 경우, 어려운 집안 형편에 매월 300만원이 넘는 치료비가 들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년·소녀가장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희귀난치성질환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성금이 전달돼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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